사직공원을 가로질러
단군 성전도 둘러보고
이른 시간이라 아직 활짝 피어있는 나팔꽃도 한 컷 담고
황학정
황학정 뒤로 올라가서
군초소가 있는 황금 호랑이 상 앞으로
울타리 넘어 색색이 고운 패랭이꽃도 보고
이제 인왕산에 오른다
어느새 버찌는 알알이 커가고 . . .
중간쯤 올라가니 시내가 눈 앞에 펼쳐진다.
멀리 남산 서울 타워도 보이고
어라? 얼마 안 올라가니 성곽이네.
성벽 넘어 멀리 북한산이 위엄을 떨치고
북악산도 바로 코(?) 앞이다. ㅎㅎㅎ
성곽 계단으로 정상으로 go go go
성벽 구멍으로 보이는 북한산, 까꿍 ~
인왕산 정상
기차바위 능선
철계단을 올라 정상으로
정상에서 내려와 기차바위 능선으로
칙칙폭폭 기차바위로 내려간다
홍제동으로 넘어가는 길
도봉산 인절미바위 같이 부분적으로 일정하게 균열이 나있다
홍제동 쪽으로 내려오다보니 뱀딸기 군락이 있어
이제 아파트가 보인다.
장미, 장미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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