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두타산 삼화사

智美 아줌마 2009. 11. 1. 06:43

 삼화사는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642년(선덕여왕 11) 신라시대 자장이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이 곳에 절을 짓고 흑련대라 하였다. 864년 범일국사가 절을 다시 지어 삼공암이라 하였다가, 고려 태조 때 삼화사라고 개칭하였으며, 많은 부속 암자를 지었다.

 1369년 절을 크게 확장하였는데,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중건하였으며, 1905년 의병이 이곳을 근거지로 활약하다가 1907년 왜병의 공격으로 또다시 소실된 것을 이듬해 중건하였다.
1977년 이 일대가 시멘트 공장의 채광지로 들어가자 중대사 옛터인 무릉계곡의 현위치로 이건하였다

 해탈교

 

 

 천왕문

 

 삼층석탑(보물 제1277호)

 적광전

 철조노사나불좌상 보물 제1292호. 복원과정 중 오른쪽 등판면에서 약 10행 161자로 된 글을 발견하였다.내용에 노사나불이란 명칭이 2번 나와 이 불상의 이름을 알려 주고 있다.

또한 시주자의 부모를 위해 880년대에 활약한 결언 스님을 중심으로 화엄경에 따라 불상을 조성했다는 기록을 통해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만든 것으로 추정한다.
등탑에 가려 전체 모습이 다 안보인다

 심검당

 

 육화료

 극락전과 칠성당

 지장보살상

 

 

 두타선원

 

 

삼화사 사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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