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경북 의성 숲실 산수유마을

智美 아줌마 2009. 4. 14. 15:26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대는 산수유 노랑꽃 행렬이 10리 넘게 이어진다고 한다. 그 중 화전2리 숲실마을이 유명하다 사곡면은 경상북도내 산수유 생산량의 70%를 넘는 물량(전국38%)을 차지할 정도로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30~50년생 나무가 대부분인 산수유 노랑 꽃향기에 묻힌 숲실마을은 그림과 같다

 

 

 

 

 

 

 

 

 

 

 

 

 

 

 

 

가끔 산수유 한 두 그루씩은 본적이 있지만 이렇게 많이 지천에 널려 핀 곳은 처음 봤다. 내가 갔을 때는 시기적으로 노란 꽃빛깔이 빛이 바래가는 중에 가게 되어 샛노란 산수유를 느낄 수는 없었지만 새파란 마늘밭이 조금은 위안이 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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