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산운마을 영천이씨 고택촌

智美 아줌마 2009. 4. 8. 14:48

 

산운생태공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1리 236번지에 있는 폐교된 산운초등학교 부지 위에 자연학습장 및 친환경 공간으로 건립한 곳이다.

 

전시실1, 인류의 진화 과정·동식물의 분류별 종류를 알 수 있는 전시실2, 공룡 화석과 공룡의 연대기를 볼 수 있는 전시실3, 산운마을의 유래와 지방문화재를 전시하는 마을자료관 등이 있다

 

넓은 마당에는 50여 종에 이르는 나무와 풀·꽃들이 자라며, 연못·분수·나무다리·관찰데크·솟대·장승·쉼터·산책로 등을 조성하였다. 생태관은 9시부터 18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에는 휴관한다.

 

 

 

 

 

 

산운 마을은 의성에서 대감마을로 불리우는 전통반촌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천이씨 집성촌이다.

마을은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금성산을 뒤에 비봉산을 옆에 두고 나지막한 구릉과 평지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이름은 신라시대 불교가 융성할 적에 수정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산운(山雲)"이라 하였다 한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2호로 지정된 학록정사가 조선 영조 26년 건축되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375호로 지정된 점우당, 중요민속자료 제237호로 지정된 소우당이 있다.

 

 

 

시집 안간 딸을 위해 만든 연못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