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방향에서 봐도 호랑이와 눈이 마주쳐 보는 사람을 보는 듯하다고 한다.
고찰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 사찰이고 주변에 음식점이나 상가들이 전혀 없는 아직은 오염되지 않은 곳이다
봄여행을 나서고 싶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어느 블러그에서 여행사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오잉? 만원 선에서 갈 수 있는 상품이 눈에 확 ~ 띄었다.
이게 웬 횡재여 ~
하지만 관광버스 타고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은터라
잠시 망설이다가 클릭!! 신청하고 다녀왔다.
고운사, 이름 그대로 자연 속에 곱디곱게 자리하고 있는 절로
주변에 잡다한 상가가 없어 더 돋보이는 사찰이였다.
찾아가는 길은 안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의성행 버스(1,100원)를 타고 일직에서 하차
택시로 고운사로 이동 (택시요금 만원)
'나 홀로 떠나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운마을 영천이씨 고택촌 (0) | 2009.04.08 |
---|---|
의성 마늘소 먹거리 타운 (0) | 2009.04.08 |
바람부는 오이도 (0) | 2009.03.29 |
경기도 미술관과 단원각, 와 ~ 스타디움 (0) | 2009.03.29 |
안산 고잔역 화랑 호수공원 (0) | 2009.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