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안산 고잔역 화랑 호수공원

智美 아줌마 2009. 3. 29. 13:09

 

안산시 선부동과 초지동에 위치한 도심지의 화랑호수(화랑저수지)에는 가을이면 인근 시화호에서 수천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와 도심속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호수 건너 와 ~ 스타디움이 보인다. 가물치와 대형잉어, 붕어, 민물새우, 거북이, 우렁이, 미꾸라지이외 다양한 자연서식물고기와곤충류. 수생식물들이 자생한다. 유원지가 본격 개발되기전인 95년이전까지만해도 대형 정치망 그물로 70~71센티미터급의 대형가물치와 잉어를 잡는 사람들이 밤마다 많았으나 지금은 낚시도 금지되어있다.

 

원주민들의말에 의하면 60년대 이전에는 가물치가 너무많아 몽둥이로 때려잡을정도였다고 한다. 가물치는 현재에도 호수의 가장 많은 대표적 물고기 이기도하다.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4호선 고잔역 1번 출구 화랑공원내에 있다.

화랑호수 주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 632,107.8㎡, 조성면적 409,745.8㎡에 잔디광장, 숲공원, 마운딩(흙 둔덕), 바비큐장, 야외공연장, 자연학습장 등과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안산시가 화랑호수의 호안과 갈대 등 호수주변과 철새들의 휴식좌대를 설치하고 시민 산책 코스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자연휴식 공간으로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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