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내에 있는 선유도는 본래 선유봉이라는 작은 봉우리 섬으로 일제강점기 때 홍수를 막고, 길을 포장하기 위해 암석을 채취하면서 깎여나갔다.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00년 12월 폐쇄된 뒤 서울특별시에서 164억 원을 들여 공원으로 꾸민 것이다. 한강의 역사와 동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강역사관·수질정화공원, 시간의 정원,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선유교 가는 길은 지하철 2호선 당산역 1번출구에서 605, 6623, 6631, 6633번 버스
지하철 2호선 합정역 2번 출구 6호선 합정역 8번출구에서 602, 604, 5712, 6712번 버스
※ 선유도공원(양평한신아파트) 정류장은 당산역 1번출구와 합정역 8번출구에서는 각각 1정거장씩이며 합정역 2번출구에서는 2정거장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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