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꽃대궐 진달래 능선 대동문에서 늦은 밥을 먹고 커피 한 잔까지 먹고나니 4시 반이 넘었다. 곧장 내려가면 1시간 넘짓 걸려 내려갈 수 있지만, 사진 찍으며 주변 풍경 살펴보며 가자면 두 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은데 요즘은 해가 길어져서 그나마 다행이다. 벌써 노을빛에 사진이 붉게 보인다. 지는 해에 비치..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