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는 인연 중에서 맺은 인연 며칠 전 북한산 둘레길 10구간 마실길을 가려고 구파발역에 내려 산행 준비를 하고 산길을 걸으려면 미리 화장실을 다녀와야겠기에 화장실을 갔다 나오려는데 웬 아짐이 "카메라 가지고 다니면 무겁지 않아요? 한다. 집에 있는 카메라 중에 가벼운 캐논 카메라를 갖고 다니는지라 이젠 습.. 내가 사는 이야기 201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