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수렴동 계곡 백담사 용대리 가는 길 춘천에서 온 두 사람과 중청에서 만났던 사람이 봉정암에서 108배를 하고 내려왔다는 사람과 잠시 얘기를 나누다 거북이라 나 먼저 출발을 하려는데 중청에서 만났던 분이 이젠 땅이 다 녹아서 아이젠을 벗어도 된다고 하였지만 그래도 중간 중간에 빙판이 있을까 봐 그냥 신은 채로 간다..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