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일몰 엄마, 나 내일 쉰다. 응, 월차 냈어? 그럼 엄마 어디 갔다 올까? 나, 미장원 갔다가 체육관 언니들 만나기로 했는데 . . . 그래? 그럼 말고. 집안일이나 해야겠다. 세탁기에 빨래 돌리고 쓰레기통 비우고 재활용품들 챙겨서 내다 놓으려 밖에 나가니까 와 ~ 나크리가 지나간 후라서인가? 하늘..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8.08
북한산 백운대 일출 내가 미쳤다. 미쳤어. 달밤에 체조 한 겨? 그것도 집 마당도 아니고 캄캄한 산속에서? 그러게, 내가 생각해도 미치지 않고서야 멀쩡한 정신으로 어떻게 그 밤에 산엘 올라가? 그것도 여자 혼자서 . . . 그렇다. 내가 미쳤나 보다. 북한산 백운대 일출이 늘 보고 싶었다. 백운대 일출 보러 올..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