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 박태보의 노강서원 서계 선생 고택 사랑채와 묘역을 둘러보고 노강서원으로 가는 길에 고택 울타리 넘어로 라일락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곧 쓰러질 것 같은 궤산정이 보인다. 오래 전 이곳에 왔을 때는 사람들이 올라가 있곤 했는데 그동안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았나보다. 당초 서계의 석천 입거는 세사에..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