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꽃대궐 진달래 능선 대동문에서 늦은 밥을 먹고 커피 한 잔까지 먹고나니 4시 반이 넘었다. 곧장 내려가면 1시간 넘짓 걸려 내려갈 수 있지만, 사진 찍으며 주변 풍경 살펴보며 가자면 두 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은데 요즘은 해가 길어져서 그나마 다행이다. 벌써 노을빛에 사진이 붉게 보인다. 지는 해에 비치..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04.15
북한산 소귀천의 봄 11월에 다녀온 후, 올봄 되어서 오니 아직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 같았지만, 만남의 광장이 생겼다. 만남의 광장 표지석 뒷면에는 북한산 주봉의 높이를 표시 해 놨다. 벌써 12시네. 얼른 가자. 북한산 주봉 앞쪽으로 뻗은 줄기가 우이능선이라고 되어있는 것 같다. 육모정 지킴터 가는 방향..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04.15
봄을 찾으러 간 북한산 소귀천 계곡 우이천 계곡에 핀 등꽃 북한산 표지석을 찍으려고 하는데 얼레? 어떤 아짐마가 냉큼 가 앉는다. 참나 . . . 작약 꽃이 벌써 피나? 초여름 되야 피지 않나? 얘도 이른 것 같은데 . . . 이 봄에 단풍이 가을 같이 빨갛다. 옥류교를 건너 산행 시작 . . . 통곡의 벽이라는 바위 바스락 소리가 나서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