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꽃아, 미안해. 봄이다. 겨우내 몸 상태가 안 좋아 방콕 칩거 생활을 하다가 드디어 기지개를 켜고 산행을 했다. 무리하지 말고 몸풀기 정도로 다녀오자 하고 우이동 방학 능선으로 도봉산 원통사까지 다녀오고 두번째로 우이동에서 출발하는 북한산 진달래 능선에서 대동문까지 올라갔다가 소귀천 계곡.. 내가 사는 이야기 201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