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도립공원 경포 해변 경포 호숫길을 걷다 보니 어느새 경포 해변에 닿았다. 바닷가 쪽은 들리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어렸을 때 가족 여행에서 다녀간 후 처음일 것 같은 딸을 생각해서 해변 쪽으로 갔다. 오래전엔 이곳 솔밭이 지금보다 훨씬 넓었던 같은데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솔밭 사이사이에 돗자리를 깔..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