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빠진 호명 호수 지난번에 갔을 때는 청평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갔는데 이번에는 상천역에서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택시 타고 올라갔는데 만 6천 원이 나왔다. 상천 버스 승차장 가게 앞에 있는 한련화가 예뻐서 한 컷 담았다. 내가 좋아하는 꽃 중에 하나로 화려하면서도 소박해 보이는 한련화가 그래..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5.19
숲속의 작은 유럽 제이드 가든 『남자에게 삶은 그냥 연명이고, 여자에게 삶은 외롭고 고단함의 연속이다. 사랑이 장난처럼 되어버린 세상에, 사랑의 숭고함마저 농담처럼 흐르는 세상에서 퇴색되지 않은 감동과 환희, 숱한 의미가 넘치는 사랑의 참된 의미를 찾고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