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유채밭과 신정호 |
현충사 가자면 은행나무 길을 지나게 되는데 아직 여린 은행잎들이 하늘하늘
은행나무 길 중간에서 곡교천 유채밭으로 내려가기 전에 피어 있는 겹벚꽃
온통 노란 물결이다. 올봄 유채꽃은 이곳 아산에서 본다.
요렇게 작은 꽃들이 모여 노란 물결을 만들고 . . .
유채는 아시아, 유럽, 뉴질랜드 등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두해살이풀로 평지라고도 하는데 보통종과 서양종이 있으며 보통종은 지중해 연안에서 중앙아시아 고원 지대 원산으로, 꽃은 황색이고 종자는 적갈색이라 적종이라고도 한다.
서양종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시베리아 및 카프카스 지방에 걸친 지역이 원산지로, 꽃은 황색에 약간 녹색을 띠며 종자는 흑갈색이다. 서양종의 경우에는 드물지만 유전적 형질에 따라 하얀꽃이 피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은 서양종이며 유료작물(油料作物)로서 본격적으로 재배한 것은 1960년대 초부터이고 근래 들어 우리가 먹는 카롤라유가 유채 씨앗으로 짠 기름이다
어른들이 앉아서 사진 찍기에는 좀 작다. 아이들 기념 촬영하라고 만든 것인가?
은행나무 길도 예쁘고 유채가 있는 풍경이 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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