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정원 아침고요수목원 |
친구와 함께 한 두번째 여행지 아침고요 수목원이다.
이번 방문이 세번째인데 야간에 오색 찬란한 별빛 정원을 보기 위해서 저녁 무렵에 도착하였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설립자 한상경 교수(삼육대 원예학)가 1993년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재직하던 중, 한국을 대표할 세계적이고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1996년 5월 개원하였다.
아침고요라는 이름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한데서 비롯한 것으로 한국의 얼과 단아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사시사철 화려한 꽃으로 덮인 10만평의 공간과 21개의 주제정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백두산 자생식물 300여 종을 포함한 총 5,000여종이 넘는 식물들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예쁜 허브 제품을 파는 가게 입구
넘 이뻐서 몇 컷 찍어오려고하니까 촬영 금지란다
이제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있는 정원의 모습
앞서 방문을 하였을 때는 봄, 여름에 와서 온통 꽃천지였었다.
해가 지니까 계곡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춥다는 생각이 든다
분재 정원인데 겨울이라 썰 ~ 렁
하얀 억새꽃이 지지 않고 있네
밤이 되면 이 나무도 오색 찬란하게 빛나겠지.
산수유 열매
예전에 없던 돌탑들이 많기도 하다
연못이 꽁꽁 얼어 있지만 작은 폭포물을 쉬임없이 흐른다
유리꽃에 불이 켜지면?
드디어 오색 전등이 점화가 되었다.
교회 내부
가족과 함께 온 아이들이 동물들을 보고 무척 좋아라 했다
엄마 사슴과 아기 사슴, 아빠 사슴은 어디갔나? ㅎㅎㅎ
인기 만점 꼬마 코끼리
꽃들이 활짝 웃고 있는 것 같다. 넘 이뽀 ~
호박마차, 신데렐라는 어디 간겨?
이제 눈이 즐거워진다, 설명이 필요없지? ㅎㅎㅎ
허브 판매 가게 앞의 있던 사슴
'나 홀로 떠나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 이화원 (0) | 2011.12.11 |
---|---|
오토 캠핑 자라섬 (0) | 2011.12.11 |
쁘띠 프랑스 (0) | 2011.12.10 |
N서울 타워 3D영상쇼 (0) | 2011.12.07 |
눈 덮힌 민둥산 (0) | 2011.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