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봉우리에 둘러쌓인 내장사 |
산꼭대기에 굴뚝이? 꼭 연기가 뻗어나간 것 같은 구름에 시선이 꽂힌다
저 멀리 팔각정이 보이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쉽다는데 . . .
참 단풍색도 갖가지다. 이렇게 짙은 붉은색도 있고 . . .
왼쪽 위에 케이블카 승하차장, 오른쪽엔 팔각정
우화정은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우화정’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1482년 무렵 내장산성이 있었던 곳으로 승군과 왜적이 격렬한 전투를 벌인 장소이다. 오늘날에는 당시의 시설은 남아 있지 않고 연못 가운데 자연석과 콘크리트로 바닥을 다지고 흰색기둥에 파란 지붕을 올린 정자 형태의 건물이 세워져 있다.
우화정 둘레 나무테크길
우화정
어머님은 생명의 나라 / 어머님은 평화의 고향 / 어머님은 사랑의 주소 / 꿈 속에서도 눈물을 줍는 어머님 / 나 역시 아이 되어 울고만 싶소 / 이 생명 죽어서도 어머님의 것임을 / 눈 못 감으신 어머님 / 이 자식의 죄업 / 저승간들 어떻게 뵈올까요.
생명의 나라, 진리의 고향 백련암 참회굴에서 글. 대우스님
서래봉
무료 셔틀 버스
커다란 단풍나무가 물들기도 전에 잎이 오그라들어있다. 이른 품종인가보다
우와 ~ 햇빛에 빛나는 단풍 빛에 눈이 멀것만 같이 아름답다
일주문, 사람들이 너무 많아 기다리다가 대충 한 컷 찍고 포기했다
정말 앙증맞게 이쁘다
담장에 떨어진 낙엽도 이쁘게 잘 어우러져 그림같다.
내장사 부도군에는 영은사를 부흥시킨 신암·해인·두선사의 유골사리등 16좌의 석종 부도와 석탑1좌, 탑비 16개가 있다
천왕문
정혜루, 마음을 한곳에 머물게 함이요 바른 지혜를 일으켜서 본체를 밝게 관조함을 말하는 것이다
뒷면 편액에 천하명산내장산
범종루
3층석탑
대웅전
대웅전 내부 석가모니불
극락전
극락전 아미타불
삼성각
삼성각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죽음의 세계인 명계를 다스리는 시왕을 모신 전각이다. 지장보살은 지옥중생을 구제하는 자비의 보살로서 모든지옥중생을 구원하겠다는 대원을 세운보살이다
명부전 내부
관음전,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이다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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