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쯤에는 저기 울타리 안에 있는 개나리도 활짝 피겠지?
줄다람쥐가 자기도 사진 찍어 달라는 듯 한참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잘 생기고 멋진 장닭이다. 빛깔이 어쩜 저리 고울까.
버들강아지가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노오란 생강나무 꽃도 자태를 뿜내고 있었다.
콩알같은 꽃봉우리가 넘 귀엽다
도룡룡 알과 올챙이 2주 동안 많이도 부화했다
석굴암에서 회룡사로 가면서 회룡폭포도 다시 한번 더 찍고 . . .
담장에 개나리도 활짝 피어 있다
다시 봐도 예쁜 회룡사 담장
그대는 차디 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 . .수선화이다.
지난 번에 갔을 때는 문이 닫혀 있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문이 열려있었다.
아직도 목련은 봉우리
내려오면서 위에서 찍은 회룡폭포
돌아오는 길에 앞집 울타리의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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