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원은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있는 특수식물원이다.
"서울창포원은 지하철 도봉산역과 1분 거리여서 접근성이 좋고, 도봉산과 수락산의 중간에 위치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며 "인근 중랑천과 도봉산 입구에 붓꽃을 추가로 심어 이 일대를 꽃창포 명소로 가꿀 계획"이라고 한다.
대나무 울타리에 수줍은 듯 고개 내민 능소화
방문자 센터에서 생태프로그램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단다.
듬성듬성 핀 코스모스가 가을 전해준다
약용식물원으로 가정에서 재배법과 활용법도 가르쳐 준다고 한다.
아직 그늘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 정자가 몇개있다.
멀리 7호선 역사가 보인다.
작은 개울같은 느낌이 드는 수생식물원
징검다리도 건너고 . . .
물 위에 놓인 나무길이 한가롭게 보인다
아직 식물들이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해 고사한 것도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공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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