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는 신라 말기의 학자 최치원이 난세를 비관한 끝에 속진을 떨어버리기로 작정하고 해인사로 들어가던 길에 이곳에 이르러 절경에 감탄한 나머지 동백섬 암반 위에 자신의 호를 따서 ‘海雲臺’라 새긴 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 그 세 글자가 지금도 바위에 뚜렷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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