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智美 아줌마 2015. 9. 4. 20:00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들어가면 무릉도원 수목원이 나오는데 참 이름을 잘 지은 것 같다는 생각, 연못의 나무 테크 다리를 건너면 주상절리 뒤에 무엇이 있을까?  연못이 자연 생태공원과 무릉도원 수목원이 구분이 된다. 자, 무엇이 있는지 보러 건너가 볼까나?

 

주상절리 바위가 젖어 있는 것을 보니 물이 흐르나 본데 언제 물이 흐를까?

 

 

 

 

바위에 무슨 꽃이 피었나 보니 하얀 옥잠화

 

고딩이 여고생한테 부탁해서 인증 샷 한 컷 찍고 . . .

다리 건너 무릉도원 수목원으로 go go . . .

물에 비친 반영

이런 거미줄에 잠자리가 걸렸네. 살아있으면 구해주려고 했더니 다 죽은 것 같이 미동도 안 한다.

어라? 다리 막 건너는데 물 소리가? 얼른 되돌아 나가니까 물이 흘러내리고 분수도 물을 뿜어낸다.

 

 

 

 

 

 

해당화

조팝 시로바나

좀작살나무

목수국

클란도넨시스 층꽃'썸머 솔벳'

숙근꽃향유

둥근잎꿩의비름

 

 

풀협죽도

채송화 카멜레온

용머리 후지블루

 

 

기린에게 새옷을 입히고 있다. 수작업을 하는구나.

 

 

 

 

 

 

꽃범의꼬리

 

 배초향

 

 

클란도넨시스 '헤븐리베이비'

 

부처꽃

헬리안투스 앙구르티폴리우스

산비장이

주목

두메부추

 

가는잎금계국

노비벨기아스터 블루베이비

자라송이풀

 

 

 

호장근

모과

꼬리조팝

 

목백일홍

 

꽃사과

하늘 호수

 

대충 둘러 보니 이런 평상이 이 십여 개가 있는 것 같다. 가족이 단체 모임 장소로 좋을 것 같다.

 

미소화

 

나비수국

아이고 ~ 이 녀석 엄청 먹는다. 아래가 똥밭이다. ㅎㅎㅎ

 

 

 

 

 

다 둘러 보고 되돌아 나갈 즈음에 하늘이 맑아진다. 에이 ~ 온종일 예쁜 하늘 좀 보여주지 않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