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맞이 공원과 풍력 발전소

 

 

 

 

 

 

 

영덕 해맞이 공원은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창포리에 있는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변공원이다. 1998년 4월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02년 완공,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맞이 장소를 제공하고자 개발되었다. 개발한 강구에서 918번 지방도로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이번 겨울여행을 계획할 때 부산에서 부터 더텨 올라 올 생각이였는데 다른 일정과 겹쳐져서 뜻하지 않게 영덕 여행은 편하게 하였다. 웹상에서만 보던 곳을 직접 가서 보면 새로움은 적지만 눈 앞에 펼쳐진 경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지난 번 청계산 산행에서 디카 메모리 카드를 분실, 새로 구입한 것인데 woo ~ c 불량인지 찍지도 않았는데 메모리가 꽉찼다고 메시지가 떠서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 속상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 되었다.
뭐냐고 ~ 얼마나 벼르고 별려 간 겨울 여행인데 . . .

 

 

 

 

 

영덕 풍력 발전소는 해맞이 공원 위 왼쪽 산길로 올라가면 있는데 해맞이 공원에서는 하나 정도 보이지만 발전소 까지 올라가보면 바람개비와 함께 지천에 널린 듯하다.
점점 가까이 다가 가보면 그 크기가 얼마나 큰지 입이 딱 벌어지고 날개 돌아가는 소리가 마치 제트기가 지나 가는 것 같이 소리가 들린다.
쨍이님 덕분에 영덕 여행을 편하게 하여서 작년 여름 여행 때 대관령 풍력 발전소를 들리지 못한 아쉬움을 이곳에서 조금 풀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