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다녀올 만한 곳
가장 오래 된 여관으로 합병 된 직후인 1915년, 백양사 법당을 지었다는 박목수라는 분이 지었다는데
유선관의 유일한 잠금장치
여관에서 마련해 주는 아침 상차림을 마늘쪽 4개, 자반콩 몇 알.
묵직한 놋그릇의 밥공기, 구색을 정확히 갖춘 남도 밥상
뒤뜰에는 장독으로 가득하다.
안된다. 방에는 TV도 없다. 다만 8폭 병풍은 있다.
화장실과 세면장은 공동 사용.
임진란 때 서산대사가 이끈 승병의 본부였다. 뒤로 보이는 산이 두륜산.
입적할 때까지 머물렀던 일지암(一枝庵).
우리나라 다도문화의 시발점이라 보면 된다. 두륜산 중턱에 있다.
고려중기에 만든 것이라 하는데 절은 없고 탑만 우뚝하니 자리하고 있다.
등산객들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이 보임 각 봉우리들이 모두 로프나 안전장치등을 이용하여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뒤쪽 먼 곳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는 고계봉(638m)의 전망대다.
전체적으로 암봉과 절벽이 많아 산행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마애여래좌상(庵磨崖如來坐像)이 봉안되어 있다.
용화전 내에 봉안되어 있는 국보 제308호인 마애여래좌상 거대한 바위에 양각으로 조각된 이 불상은 고려시대 마애불로서 높이가 무려 4.85 m나 된다. 원래 보물 제48호로 지정되었으나 용화전을 해체 보수하던 중 건물에 가려졌던 천인상 모습이 드러나면서 국보로 승격되었다고 한다
오후 - 13시20분/14시10분/14시50분/15시20분/15시50분/16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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