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무와 함께 남산 걷기 어제 북한산 둘레길 마지막 한 구간 남은 15구간 안골 길을 걷고 있는데 고흥에 사는 언니가 서울에 와 있다고 문자가 왔다. 반가운 마음에 얼른 전화하고 내일 시간이 된다고 해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지난번에 지인들과 남산 순환도로 걸을 때 너무 예뻐서 언니랑 다시 걸을 생각에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