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일몰 엄마, 나 내일 쉰다. 응, 월차 냈어? 그럼 엄마 어디 갔다 올까? 나, 미장원 갔다가 체육관 언니들 만나기로 했는데 . . . 그래? 그럼 말고. 집안일이나 해야겠다. 세탁기에 빨래 돌리고 쓰레기통 비우고 재활용품들 챙겨서 내다 놓으려 밖에 나가니까 와 ~ 나크리가 지나간 후라서인가? 하늘..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