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귀신이야? 왜 저승길 같이 가재? 며칠 전에 일이 있어 폭염 속에 외출하던 날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앞에서 사람들이 보행자 신호로 바뀌기를 기다리고 서 있다. 다행히 가로수가 있어 나무 그늘로 피해 녹색불이 켜지기를 기다리는데 어떤 할매가 빨강 신호등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무단횡단을 하는 게 아닌가. 나도 가.. 내가 사는 이야기 20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