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귀빠진날 오늘은 내 귀빠진날이다. 점점 나이 듦에 생일의 의미가 새롭게 느껴진다. 어린 시절 아베가 마지막으로 생일을 챙겨 주시고 먼 여행을 떠나셨을 때 그 후로 난, 아베가 없는 생일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나 스스로 생일 없는 아이로 살아왔다. 초등학교 5학년 이맘때, 학교 갔다 집에 오.. 내가 사는 이야기 201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