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사 템플스테이 해마다 찾아가는 낙산사, 울 엄니, 아베를 넓은 곳에서 훨훨 날아 좋은데로 가시라고 낙산사 앞 바다에 뿌려드렸다. 그 후로 더 자주 낙산사에 가는데 금선스님께서 엄니, 아베는 다른 곳으로 가시고 이젠 여기 바다엔 추억만 남아 있다는 말씀을 하셔서 그 말씀에 어찌나 슬프던지 울컥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