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올림픽 공원의 봄

智美 아줌마 2010. 5. 8. 15:54

 

 꽃아그배나무는 장미과 사과나무속에 속하는 나무이다. 분류학적으로는 사과나무속에 속하니 배나무와 거리가 있지만, 열매가 달린 모습이 돌배나무와 비슷하며, 아기배처럼 작은 모양 때문에 아그배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추측이 있다. 원산지는 한국, 일본으로 한국에서는 황해도 이남의 산에서 자란다.

 

 

 

 

 철쭉은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으로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하지만, 철쭉은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 한다. 한국·중국·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철쭉이라고 한다

 

 흰철쭉

 

 겹철쭉

 

 

 풀명자꽃

 

 명자꽃은 꽃 때문에 ‘아가씨나무’라고도 하며 보춘화, 산당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른봄을 수놓는 대표적인 꽃으로 꽃나무의 여왕이라고도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꽃이 아름답다.

생약명은 추목과로서 늦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노란색으로 변할 때의 열매를 근육통 등에 약으로 쓴다. 열매는 모과처럼 향기가 좋아 과실주를 담그기도 한다.

 

 

 꽃사과는 산사나무라고도 하며 과당, 포도당, 주석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건강유지, 피로회복, 변비 등에 좋다. 꽃사과 열매 말린 것은 한방에서 건위와 소화불량, 식욕부진, 위산결핍증 또는 위산과다증에 사용하며, 설사와 생리통, 동상, 건위, 요통, 장출혈 등에 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육류를 요리할 때 고기를 부드럽고 연하게 하기 위한 연육제로도 사용하였으며, 과즙은 숙취해소에 사용하였다. 꽃사과로 술을 담가 먹으면 피로회복, 식욕증진, 신경과민, 불면증, 변비 등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어 약술로 마시기도 하였다. 배상면주가에서 생산하는 '산사춘'이라는 술의 원료가 바로 꽃사과이다

 

 

 산수유

 애기똥풀

 민들레

 제비꽃

 귀룽나무는 5월에 희고 잔 꽃이 가지 끝에서 수상 꽃차례로 피고, 버찌와 비슷한 열매는 7월에 까맣게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작은 가지는 약용한다. 깊은 산의 골짜기와 개울가에 자라는데 한국, 중국,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황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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