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하늘과 맞닿은 하늘 공원

智美 아줌마 2009. 5. 21. 19:10

 

 월드컵공원 중 가장 하늘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난지도 제2 매립지에 들어선 초지(草地)공원으로 제2매립지는 한강 상류 쪽에 위치한 곳으로 면적은19만㎡ 로 이곳은 난지도 중에서 가장 토양이 척박한 지역이다.
하늘공원은 자연 천이가 진행되는 생태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기보다는 쓰레기 매립지 안정화공사의 결과로 형성된 인공적인 땅이다.

 넓은 초지 사이로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다

 

 이곳 풍경이 봉평을 느끼게 했다.

 

 

 

 대관령이나 영덕의 풍력기보다 훨 작지만 나름 운치있다.

 

 황토구슬로 만들어진 맨발로 걷는 길이다.

 발을 씻는 샘터도 만들어 놓은 센스!!

 

 다른 지역에서 보기드문 붉은 토끼풀이 많이 눈에 띄었다.

 가을을 위해서 조롱박 묘종들을 주욱 ~ 심어 놓았다. 가을에 다시 가봐야지 ~ ㅎㅎ

 꽃으로 보는 양귀비, 빛깔이 넘 이쁘다.

 

지붕 위에 식물이 자라게 해놓은 탐방객 안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