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드라마 갤러리

강원 드라마 갤러리

전국이 눈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경춘선을 타고 눈 밟으러 갔지만 눈은 희긋희긋 흔적만 남기고 있어 가는 도중에 스마트폰 여행지를 검색하니까 강원 드라마 갤러리가 남춘천역에 있다고해서 남춘천역으로 향했다. 오래 전 가족 여행 때 공지천을 간 기억을 더듬어 오랜만에 다시 찾아가보자는 생각에 남춘천으로 갔는데 . . . 

남춘천역사도 새로 지은 건물로 예전의 정겨움은 없고 남춘천역에서 KBS 춘천 방송국 옆에 있는 강원 드라마 갤러리를 먼저 갔는데 일부러 찾아가기는 조금 부족한 곳으로 지나가다 눈에 띄면 잠깐 들려보는 것은 괜찮을 듯 싶다.

 

강원 드라마 갤러리는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있는 드라마 전시관으로 강원도와 강원도관광협회가 협력하여 한류 드라마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2006년 5월 18일에 개관하였다.

한류관광의 확산과 재점화를 위한 방안으로 개관한 강원드라마갤러리내에는 ‘겨울연가’ 주인공인 배용준과 최지우의 밀납인형을 제작해 전시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였지만 그동안 밀납인형 제작 전시연출에 따른 초상권문제를 연예인 소속사와 수차례 협의과정을 거쳐 초상권협의를 완료하고 곧바로 제작에 들어가 전시연출을 하였다고 한다.

전시관은 이 건물의 1층에 있으며 보이는 것이 다 이다

드라마를 개인별로 해드셋을 끼고 감상할 수 있고 . . .

배용준과 최지우의 핸드프린팅

연애소설, 여름향기, 겨울연가, 말아톤, 웰컴투동막골,말죽거리잔혹사

 

 

겨울 연가의 배용준과 최지우

 

 

 

준상이네 집

이제 반대편 쪽으로 이동

안내데스크 옆에는 강원도 지역별 안내책자가 진열되어 있어 하나씩 챙기고 . . .

 

 

작은 밀랍인형으로 재현

 

 

 

남춘역에서 도보로 5, 6분 정도?

나도 욘사마와 함께 인증샷!!

에이 ~ 최지우가 없었어야 되는디 ~ 

그래서 최지우는 멀 ~ 리 보내버리고 오붓하게 배용준과 단 둘이 있으니 배용준이 더 활~ 짝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