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국화 축제
함평 국화 축제 |
함평 국화 축제를 가고싶었지만 길이 멀어 망설이다가
축제 마지막 전날이 되었다.
혹, 축제 기간이 지나도 국화꽃들이 전시되어 있지 않을까하고
함평군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까
땅에 심어져 있는 국화들은 그냥 있지만 분재같은 전시물들은 다 치운다고해서
부랴부랴 마지막 날 새벽 4시 20분에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함평으로 직접가는 차편이 많지가 않아서 광주로 가서 함평으로 가기 위해
6시 5분 광주행 버스를 타고 광주에서 다시 함평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광주터미널에서 함평 터미널까지 고속버스로 30분 정도 소요되었지만
돌아올 때는 일반 시내버스를 탔더니 1시간 이상 걸렸다.
국화축제장은 함평 터미널에서 도보로 10여분 걸어가면 함평 엑스포공원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나비 축제도 하고 국화 축제도 한다
함평 터미널에 내리니까 가로등도 나비와 국화 모양이다
가을에 피는 흰장미여, 아니 빨간 장미여. ♬
국화 축제장 입구, 차와 사람들 무지 많다. 마지막 날이라고 몰렸다나?
입구에 있는 황소
여행 안내소 지붕 위의 사슴벌레와 메뚜기
국화 황소
이 아짐 사진 찍으니까 피해준다는게 점점 내 앞으로 오고 . . .
나비 애벌레 가로등 넘 귀여워 ~
다육식물관
히야 ~ 이쁘다. 포토존으로 인기만발이다. 나도 부탁해서 한 컷 찍었다
실내 전시장에도 아기자기 예쁜 볼거리가 가득하고 . . .
미니 폭포, 사진 좀 찍으려니까 계속해서 앞에서 사진 찍는다고 사람들이 갖은 포즈를 다 취하고 . . .
미니어처 작은 집들도 넘 예쁘다
우와 ~ 국화 축제 포스터 색감이 쥑인다. ㅎㅎㅎ
학이던가?
백조 한 쌍
용
9층 국화탑
농산물 판매장
징검다리도 있고
시크릿가든, 사람 진짜 많아서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걍 찍었다
시크릿 가든 안으로 들어가면
와 ~ 국화 진짜 많다. 이렇게 많은 국화는 처음 본다.
온통 빨간 국화 양탄자같다
현수작 전시장
꿈나무& 희망나무
기념품 판매소인데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실내 전시장과 연결되어 있다.
연결 통로
야외체험장
피라칸사스(홍가시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