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도봉산 구봉사
智美 아줌마
2009. 10. 11. 20:23
도봉산 사찰 기행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모진 생명인지 이런 나무들을 보면서 새삼 더 강하다는 것을 느낀다.
저 아래 폭포교가 보인다.
폭포교
구봉사에 도착하였다.
범종각도 있고 . . .
1년 전에는 황금불상이 있는 자리에 여래석불이 있었다. 요즘 절들을 가보면 건물 벽면이나 단청에 황금칠을 해놓은 곳이 있는 왜 전통 단청을 마다하고 황금칠을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중국이나 동남아 절같이 왜 황금칠을 하는지 돈들이 그렇게 많은지 아님 부를 나타내고 싶은 것인지 . . .
여수 향일암에도 전통 단청에 황금색으로 덧칠해서 실망을 주더니 여행 다니다보면 더러 황금칠을 하는데가 있어 정말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