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도봉산 천진사

智美 아줌마 2009. 10. 3. 20:05

 도봉사에서 천진사로 올라가는 산길에 있는 바위, 세월의 흔적인가? 사람의 흔적인가?

 통식빵을 잘라 놓은 듯한 바위,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선물이다. 잠시 쉬었다 가라고 . . .

 숲 사이로 거대한 바위산 선인봉이 보인다.난 언제 선인봉에 올라보나 . . .

 천진사는 菊堂 全興仁이 지은 절이 다. 이 절을 짓기 전에는 단군을 모시는 암자였다. 그래서 지금도 한편에서는 국조 단군을 모시고 있다.

 

 

 

 국조 단군성상

 대웅전에는 특이하게 천수천안관음보살이 모셔져 있다.

 

 산신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