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요즘 틈틈히 뜬 수세미
智美 아줌마
2010. 5. 28. 13:34
남대문시장에서 감기지 않은 타래실을 사와서 감는데 생각보다 힘이 들더라구요. 자르지 않고 한 덩어리로 감으려니까
뭉치가 커서 손에 잡기가 불편해 부등켜 안고 감았답니다.
저녁에
짱구오면 한 두개씩 짜다 보니 이 만큼이 되었어요.
오각형
4가지 색깔 다 짜고 . . .
4각형
색깔 별로 다 짜고 . . .
이제는
원형으로 짜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어디 보내고 싶은데가 있어서 짜기 시작했는데
짜다보니 주변에 주고싶은 사람이 넘
많네요.
그래도 일단 보내고 싶은 곳에 먼저 짜서 보내고 실이 남으면
그때 가봐서 해야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