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우리 싸가지가 만들었어요.

智美 아줌마 2010. 7. 7. 13:22



우리 싸가지가 선물한다고 만들었어요.
여행 다녀오니까 만들고 있더니 완성 했네요.

재료비가 2만6천원이라나?
그 돈 주고 사서주지 더운데 털뭉탱이 붙들고 씨름하며 만들다니
지극 정성이라고 해야하는지 . . .

엄마, 아빠, 동생한테는 그렇게 정성들여 선물 안하면서
아니, 선물도 안하면서
가시내, 그러니 내가 싸가지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