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청학동 삼성궁
智美 아줌마
2009. 7. 24. 15:28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도장(道場)으로 청학동 도인촌이 있는 골짜기 서쪽 능선 너머 해발 850m에 있다. 정식이름은 지리산청학선원 삼성궁으로, 묵계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부터 33만㎡의 터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蘇塗)를 복원하였다
궁의 이름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관광을 하려는 탐방객이 궁 입구에 있는 징을 세 번 치면 안에서 수행자가 나와 맞이한다. 1년에 한 번 가을 단풍철이 되면 일반인에게 개방해 개천대제라는 행사를 여는데, 이때 한풀선사와 수행자들이 닦은 무예를 구경할 수 있다.
청학동 박물관, 옛날 청학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주차장 주변도 돌로 가꾸어져 있다.
청학 뒷편
2층 박물관 입구
단군이 모셔져 있다.
와 ~ 드디어 삼성궁 안으로 들어왔다.
거북이 연못
공중에 떠 있는 돌계단
건국전
돌솟대
태극 모양의 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