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이국적인 나문재 농원
智美 아줌마
2009. 7. 21. 09:19
안면도 들어가다가 황도에 위치한 섬 안의 섬 나문재 농원,
섬 전체가 관광섬으로 되어있으며 펜션과 갤러리, 레스토랑이 이국인 분위기로 이루어져있고 사계절의 느낌이 다른 아름다운 농원이다. 바베큐장도 있어 바닷가와 숲을 거닐며 산책하며 하루 쉬었다가기 좋은 곳이다
오랜 만에 친구와 함께 나선 여행길에 다시 들린 나문재 농원
지난 가을에 갔을 때와는 사뭇 분위가 다르다.
봄에는 꽃들이 많아서 더 예쁠 것 같고 눈내리는 겨울에 오면 정말 분위기 죽이는 낭만적인 곳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 혜경이네로 감자 캐러가면서 친구들이 하는 말
"맨날 혼자 좋은데 여행 다니지 말고 우리도 좀 데리고 가" 란 말에 "여수로 여행가자" 하고는 나서게 되었다.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곳에서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여행이 되도록 여기저기 웹서핑을 해서 여수 여행 일정을 짜고 첫번째로 들린 곳이 나문재 농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