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울산 간절곶

智美 아줌마 2009. 2. 25. 22:53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도 1분 빠르게, 강릉시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더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데 그 광경이 장관이다.

 

 

간절곶에 설치된 높이 5미터의 초대형 소망우체통 우체통의 작은 문으로 들어가면 비치된 소망엽서를 무료로 친구나 연인, 친척 등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다

바다를 향해 있는 간절곶등대

 

 

 

 

 

모자상에서 한 컷!! 원하는 소망을 간절하게 빌면 이루어진다는 울산 간절곳은 부산 친구 덕분에 가게 되었다. 볼거리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동해안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뜨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초대형 소망 우체통이 있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요즘 살기가 다들 힘드니까 소망을 간절히 빌고픈 마음에 이곳을 찾는 것은 아닌지 . . .